복지모아 이렇게 쓰세요
지원사업을 못 받는 가장 흔한 이유는 자격 미달이 아닙니다. 공고가 올라온 걸 몰랐거나, 알았을 때 이미 마감이었던 것입니다.
아이복지모아는 그 한 가지 문제를 풀기 위해 만들었습니다. 아래 3단계만 마치면 그다음부터는 알림이 알아서 옵니다.
최종 수정 2026년 7월 27일
왜 만들었나
2026년 봄,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직접 물었습니다. 돌아온 대답은 네 갈래로 모였습니다.
- 1
정보가 흩어져 있다
보건복지부, 시청, 교육청, 복지관, 민간재단 사이트를 일일이 뒤져야 하는데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아무도 안내해주지 않는다.
- 2
찾아도 신청을 못 한다
공고를 찾아도 신청 방법과 자격 조건이 복잡해서 해석이 안 된다.
- 3
놓친다
공고가 언제 올라오는지 몰라서 마감을 놓친다.
- 4
바우처가 있어도 쓸 곳을 모른다
리스트 찾고, 일일이 전화하고, 주변에 물어보고… 그 과정이 번거롭고 어렵다.
네 가지 모두 부모가 부지런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가 아닙니다. 제도가 한곳에 모여 있지 않아서 생긴 문제입니다. 그래서 모으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.
프로필을 등록하세요
2분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. 이게 없으면 전국 공고를 그냥 훑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.
입력하는 항목은 이렇습니다.
| 항목 | 왜 필요한가 |
|---|---|
| 거주 지역 | 우리 지역 사업만 걸러 보여주기 위해 |
| 아이 나이 | 나이 제한이 있는 사업이 대부분이라 |
| 장애 등록 여부 | 등록이 필요한 사업과 아닌 사업을 나누기 위해 |
| 소득 구간 | 소득 기준 충족 여부를 미리 판단하기 위해 |
| 관심 분야 | 치료비·돌봄·교육 등 필요한 것부터 위로 올리기 위해 |
민감한 정보를 왜 묻는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. 추천의 정확도가 여기서 갈립니다. 지역과 나이만 넣어도 목록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.
2분이면 끝납니다. 진단명 대신 관심 키워드만 고르셔도 됩니다.
추천과 근거 문장을 확인하세요
30초프로필을 넣으면 사업마다 판정이 붙습니다.
- 신청 가능성 높음프로필 조건이 공고 기준을 충족합니다
- 확인 필요일부 조건이 애매하거나 추가 서류로 갈립니다
- 조건 불일치현재 프로필로는 기준을 벗어납니다
중요한 건 판정 옆에 붙는 근거 문장입니다.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한 줄로 보여줍니다. 결과만 던지지 않는 이유는 하나입니다. 부모가 그 문장을 들고 담당 기관에 물어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.
자동 판정은 행정적·법적 자격 판정이 아닙니다.
최종 자격은 반드시 공고 원문과 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. 각 사업 상세 화면에는 정보를 마지막으로 확인한 날짜를 함께 표시합니다. 날짜가 오래됐다면 원문을 한 번 더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.
이 원칙은 앞으로도 바꾸지 않습니다. 편의를 위해 확신을 과장하면, 그 대가는 부모가 치릅니다.
마감 알림을 켜세요
30초여기가 실제로 돈이 되는 단계입니다.
조건을 저장해 두면 두 가지를 알려드립니다.
새 공고 알림
내 조건에 맞는 사업이 새로 올라왔을 때
마감 임박 알림
신청 마감 D-14 시점에 한 번 더
지자체 사업은 예산이 정해져 있어 선착순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공고를 본 날과 마감일 사이가 2주도 안 되는 일이 흔합니다. 알림 하나가 그 간격을 메웁니다.
전화번호와 수신 동의를 함께 저장하면 그날부터 작동합니다. 원할 때 끌 수 있습니다.
설정이 끝나면
치료실도 여기서 찾으세요
지원금만 찾는 서비스가 아닙니다. 바우처를 받아도 쓸 곳을 몰라 헤매는 문제가 부모님들이 가장 강하게 요청한 것이었고, 그래서 함께 넣었습니다.
치료실 찾기에는 바우처로 이용할 수 있는 치료실이 전국 17개 시도, 5,900여 곳 들어 있습니다.
- 지역·바우처 유형·치료 분야로 좁히기 — 발달재활, 언어, 심리, 정서, 인지, 감각 등
- 목록과 지도 두 방식 — 지도에서 핀을 누르면 전화·길찾기가 바로 나옵니다
- 이름·주소로 검색 — 아는 치료실이 바우처를 받는지 확인할 때
같은 검색창에서 복지관·재단·보조기기센터의 프로그램도 함께 찾을 수 있습니다. ‘복지관’으로 검색하면 우리 지역 복지관 사업이 모여 나옵니다.
치료실 정보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공공데이터 기준입니다. 실제 이용 가능 여부·대기·바우처 수용은 치료실에 직접 확인해 주세요.
더 편하게 쓰기
홈 화면에 추가하면 앱처럼 열립니다
아이복지모아는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지 않아도 됩니다. 브라우저에서 홈 화면에 추가만 하면 앱처럼 열립니다.
아이폰
사파리에서 공유 버튼 → 홈 화면에 추가
안드로이드
크롬 메뉴 → 홈 화면에 추가
홈 화면에 추가하기 페이지에 화면 그림과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. 대부분 15초면 끝납니다.
자주 묻는 것
- Q. 무료인가요?
부모님께는 이용료를 받지 않습니다. 검색·추천·알림 모두 무료입니다.
무료로 유지되는 이유를 밝혀두는 편이 낫겠습니다. 지원사업을 모으고 카톡 알림을 보내는 데는 비용이 듭니다. 그 비용은 같은 회사(주식회사 짱샘에듀)가 만드는 짱샘의 책방 판매 수익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. 책 한 권이 이 서비스를 계속 열어 둡니다.
- Q. 우리 지역 사업이 안 보여요.
아직 등록되지 않은 사업일 수 있습니다. 보조금24·복지로 같은 공공 데이터는 정기적으로 자동 확인해 새 공고를 반영하고, 자동으로 잡히지 않는 지자체·재단 공고는 사람이 직접 확인해서 넣습니다. 빠진 사업을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.
- Q. 장애 등록이 안 되어 있어도 쓸 수 있나요?
쓸 수 있습니다. 프로필에 등록 여부를 그대로 넣으시면, 등록이 필요 없는 사업부터 위로 올려 보여드립니다.
- Q. 치료실도 찾을 수 있나요?
네, 이미 쓸 수 있습니다. 치료실 찾기에 바우처 사용 가능한 치료실이 전국 17개 시도 5,900여 곳 들어 있고, 지도·전화·길찾기까지 연결됩니다. 복지관과 보조기기센터도 함께 검색됩니다.
- Q. 내 정보는 안전한가요?
추천에 필요한 최소 항목만 저장합니다. 민감한 진단 기록이나 의료 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
마지막으로
지원 제도를 챙기는 일도 육아의 일부입니다
서류를 뒤지는 데 쓰는 저녁 시간은, 사실 아이와 보낼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.
아이복지모아가 하려는 일은 그 시간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. 찾는 일을 서비스가 하고, 부모는 결정만 하시면 됩니다.
2분이면 끝나고, 그다음부터는 알림이 알아서 옵니다.
이 문서는 아이복지모아 사용 안내입니다. 개별 사업의 자격·금액·마감일은 해마다 바뀌므로, 신청 전에는 반드시 공고 원문과 담당 기관 안내를 확인하세요.